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5월 18일 시작 1인 최대 25만원 받는 법

기름값과 물가, 환율까지 모든 부담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한 달 생활비를 맞추는 일조차 빠듯해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전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5만 원까지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5월 18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수도권은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거주지에 따라 최대 2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7월 3일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본인이 대상자인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부분을 하나씩 정리해 드립니다.

5월 18일 시작 1인 최대 25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안내 섬네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금액과 지역별 차등

거주 지역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1인당 지급액 차등 구조 비교

이번 2차 지원금의 가장 큰 특징은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방우대 원칙이 적용되어, 같은 1인이라도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차이가 발생합니다.

거주지별 1인당 지급액

거주 지역은 크게 네 단계로 나뉩니다. 수도권은 가장 적은 10만 원, 비수도권 일반 지역은 15만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으로 분류된 49개 시·군·구는 20만 원, 가장 높은 지원이 필요한 특별지원지역 40개 시·군은 25만 원이 지급됩니다.

거주 구분1인당 지급액
수도권10만 원
비수도권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49개)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40개)25만 원
[표] 거주 지역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액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우대

1차에서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자는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이 지급되며,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 특별지원지역 40개 시·군 분포
- 강원: 양구, 화천
- 충북: 괴산, 단양, 보은, 영동
- 충남: 부여, 서천, 청양
- 전북: 고창,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진안
- 전남: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보성, 신안, 완도, 장성, 장흥, 함평, 해남
- 경북: 봉화, 상주, 영덕, 영양, 의성, 청도, 청송
- 경남: 고성, 남해, 의령, 하동, 함양, 합천

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과 건강보험료 확인법

건강보험료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선정 구조도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 국민입니다. 기준은 2026년 3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가구 합산액이며, 여기에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을 추가로 적용해 최종 대상자가 가려집니다.

가구 구성 방식 이해하기

가구는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함께 등재된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다만 주소지가 달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하나의 가구로 봅니다. 반면 주소지가 다른 부모는 피부양자라도 별도 가구로 분리되며, 맞벌이 부부는 별도 가구로 보되 합산이 유리하면 한 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가구 구성 예시
Q. 대전에 거주하는 부부,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자녀 1명, 수원에 사는 소득 없는 부모님(피부양자 등록)이 있다면?
A. 부부와 자녀는 3인 가구, 수원 부모님은 2인 가구로 각각 따로 구성됩니다.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기준표

외벌이 가구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1인은 13만 원, 2인은 14만 원, 4인은 32만 원 이하면 대상이 됩니다. 지역가입자는 1인 8만 원, 4인 22만 원이 기준이며 장기요양보험료는 제외하고 계산합니다.

가구원수직장지역혼합
1인130,00080,000
2인140,000120,000140,000
3인260,000190,000240,000
4인320,000220,000300,000
5인390,000240,000360,000
6인430,000290,000380,000
7인470,000320,000420,000
[표] 외벌이 가구 건강보험료 기준액(본인부담금, 장기요양보험료

맞벌이 가구 특례 적용

소득원이 2명 이상인 다소득원 가구는 외벌이 기준보다 가구원 수를 1명 더한 기준액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직장가입자 2명이 포함된 4인 가구라면 4인 기준 32만 원이 아니라 5인 기준인 39만 원 이하면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직장가입자는 모두 소득원으로 보지만, 지역가입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과 분리과세 금융소득 합산이 연 3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소득원으로 인정됩니다.

⚠️ 고액자산가 제외기준
-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 12억 원 초과 가구 제외
-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 2천만 원 초과 가구 제외
- 두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가구원 전원 지급 대상에서 제외
-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은 공시가 약 26.7억 원 수준(1주택자 기준)

5월 18일 시작 신청방법과 지급 수단별 차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수단별 절차 단계별 흐름도

신청은 본인이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신용·체크카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네 가지 중 편한 방법을 고를 수 있으며, 수단별로 신청 경로가 다릅니다.

지급 수단별 신청 경로

신용·체크카드는 본인이 쓰는 9개 카드사(KB국민, NH농협,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또는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지류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지급 수단신청 경로지급 시점
신용·체크카드카드사 앱·홈페이지·콜센터, 은행 영업점신청 다음 날 충전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지방정부 지역사랑상품권 앱·홈페이지신청 다음 날 지급
지류 상품권·선불카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방문 수령
[표] 신청 수단별 경로와 지급 시점

첫 주 요일제 운영

신청 첫 주에는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읍면동 주민센터의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요일제 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요일신청 가능 출생연도 끝자리
5월 18일(월)1, 6
5월 19일(화)2, 7
5월 20일(수)3, 8
5월 21일(목)4, 9
5월 22일(금)5, 0
[표] 신청 첫 주 출생연도별 요일제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지만 첫날은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인 7월 3일은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입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와 8월 31일 사용기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사용 가능 업종과 제한 업종 비교

지원금은 거주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시·광역시(세종·제주 포함) 주민은 해당 시 전역에서, 도 지역 주민은 본인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안에서만 결제 가능합니다. 1차와 2차에 받은 지원금 모두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잔액은 소멸됩니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은 거주 지방정부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주유소는 연매출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
-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카페
-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약국, 의원
- 교습소, 학원
- 편의점,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 대형마트·백화점 내 독립 임대매장(꽃집 등)
- 택시(연매출 30억 원 이하, 지역제한 충족 시)
- 주유소(매출액 무관)

사용 제한 업종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본점, 대형 외국계 매장,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배달앱은 ‘만나서 결제(대면결제)’ 방식이면 사용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은 공공배달앱에서 직접 결제도 됩니다. PG 결제시스템을 사용하는 키오스크·테이블주문은 막혀 있지만 매장 내 자체 단말기로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문의처 안내

3월 30일 기준일 이후 가족관계가 바뀌거나, 실직·폐업 등으로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의신청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의신청 방법

온라인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합니다. 신청과 마찬가지로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기간 내 혼인한 경우 한 가구로 묶을 수 있고 이혼하면 별도 가구로 분리됩니다. 출생자는 대상에 포함되고 사망자는 제외됩니다.

본인 정보 확인 채널

본인의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나 앱 ‘건강보험25시’, 고객센터 1577-100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산세 과세표준은 위택스(www.wetax.go.kr)와 앱 ‘스마트위택스’에서, 금융소득은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 주요 문의처 안내
일반 문의: 110(정부합동민원센터), 1670-2626(전담 콜센터)
건강보험료: 1577-1000(건강보험공단)
재산세 과세표준: 관할 지방정부 세무부서
금융소득: 관할 세무서

스미싱 주의사항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절대 보내지 않습니다.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모두 사칭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합니다.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핵심 정리

이번 2차 지원금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해야 받을 수 있으며, 미신청 시 자동 지급되지 않습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25만 원이 차등 지급되고,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가 기준 이하이면서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을 통과해야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5월 16일부터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로 본인 지급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앱과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도 가능합니다. 마감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본인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는 요일에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용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짧은 만큼 받자마자 계획적으로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자주 묻는 질문

Q1. 대상자인지 미리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5월 16일 토요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www.ips.go.kr) 등 20여 개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기한 등을 미리 받아볼 수 있습니다. 5월 18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사 앱·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Q2. 직장가입자 2명이 있는 4인 가구는 어떤 기준을 적용받나요?

다소득원 가구로 분류되어 가구원 수에 1명을 더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4인 가구 직장가입자 기준인 32만 원이 아니라 5인 가구 기준인 39만 원 이하이면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합산 소득이 많은 맞벌이 가구가 불리해지지 않도록 마련된 특례입니다.

Q3. 3월 30일 이후 아이가 태어났는데 어떻게 반영하나요?

이의신청을 통해 반영할 수 있습니다. 기준일 이후부터 이의신청 마감일인 7월 17일까지 출생한 자녀는 지급 대상에 추가됩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사망한 가구원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혼인이나 이혼도 마찬가지로 이의신청으로 가구 구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Q4. 실직해서 건강보험료가 줄었는데 반영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2026년 3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지 않은 소득·재산 감소(실직, 휴업, 폐업 등)는 이의신청으로 조정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장가입자 보수월액 변경은 사업장 사용자가 건보공단 지사에 신청하고, 보수외소득월액 변경이나 지역가입자 소득·재산 변동은 건보공단 홈페이지·앱에서 직접 신청합니다. 자세한 절차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5. 배달앱으로 음식을 시킬 때도 사용할 수 있나요?

‘만나서 결제(대면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경우에는 공공배달앱에서 직접 결제도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 카드 결제처럼 앱 안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은 PG사를 거치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됩니다.

Q6. 서울에 살다가 6월에 부산으로 이사하면 어디서 쓰나요?

대상자 선정과 지급액 산정은 2026년 3월 30일 주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미 지급된 지원금은 신청 당시 주소지였던 지자체 안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이사 시점과 관계없이 처음 신청한 지역에서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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